피부결은 괜찮은데,
유독 기미나 잡티 때문에
얼굴이 칙칙해 보인다는 느낌,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세안을 마친 뒤에도
뭔가 지워지지 않는 얼룩,
시간이 지나도 옅어지지 않는 흔적들이
쌓이면 나도 모르게 거울 속
얼굴에 시선이 멈춰요.
그럴 때 고려해볼 수 있는 관리 중 하나가
바로 피코토닝이에요.
색소 고민에 보다 ‘섬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피코토닝은 짧은 시간 동안
고밀도의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속 색소 입자에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작용해요.
‘토닝’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피부를 얇고 부드럽게 다듬는 데 목적이 있어요.
색소가 크고 깊게 자리잡은 경우보다,
작고 분산된 색소나 피부 전체의
정리에 도움을 기대할 수 있어요.
다만, 색소의 깊이,
유형에 따라 반응은 달라질 수 있고
1회만에 완성되는 관리보다는,
여러 차례 천천히 변화하는 흐름에 가까워요.
피코토닝 이후 피부는 일시적으로 붉어질 수 있고
간혹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도 계세요.
이 시기엔 세안 시 문지르기보단 누르듯 닦기,
각질 제거, 고온 세안, 마스크팩 과다 사용은
잠시 쉬어주시는 게 좋아요.
보습은 기본, 자외선 차단은
반드시 챙겨야 하고요.
또한, 반복적인 관리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진행되어야 하며
피부 상태가 불안정할 땐 과도한 횟수나
에너지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피부에 맞는 주기와 강도를
조율하는 상담이 꼭 필요해요.
눈에 보이지 않아도, 피부는 반응하고 있다는 점
그걸 느끼며 조심스럽게 관리해 나가는 게
피부에도, 마음에도 편안한 길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