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는 함몰된 부위를 채워주거나 라인 교정을
도와주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피부와 유사한 점도의 물질을 주입하여
패인 곳을 채워주게 되는데요.
마취를 제외하면 10분이면 끝날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관리를 마칠 수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소요되는 게 크지 않아
여유가 없는 분들도 짬내어 받아볼 수 있죠.
이러한 필러는 과연 어떤 원리와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러는 해당 물질을 주사로 주입하여
주름, 흉터, 함몰된 피부 등을 채워줍니다.
진피층에 넣음으로써 물질이 채워지면
패였던 곳이 자연스럽게 차올라
표면을 완만하게 만들 수 있죠.
이는 주름 개선을 도와줄 뿐 아니라
밋밋했던 얼굴에 입체감을 더하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미간, 팔자, 코, 볼, 이마, 턱, 입술 등
세세하게 부위별로 진행도 가능합니다.
특징이라 한다면 주사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필러는 제형이 딱딱하지 않아
주입 후 몰딩을 통해 모양을 정리할 수 있죠.
몰딩은 의료진이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이 섣불리 손대는 건 권장하지 않는데요.
물리적 압박으로 쉽게 모양이 바뀌어
변형이 쉽다는 점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뜻하지 않게 모양이 바뀔 수 있어
필러 후에는 자리를 잡을 때까지 조심해야 합니다.